시스메틱 데일리코딩 못해도 AI로 자동화 시스템 만드는 법
AI 도구

말로 그리고 고치는 AI 이미지 캔버스

'이미지판 클로드 코드' 비주얼라이, 캔버스 위 AI 에이전트로 편집까지

글로 지시하면 이미지를 생성하고, 고치고, 여러 장을 합치고, 확장까지 해주는 AI 이미지 도구가 '이미지판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표방하며 나왔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만든 비주얼라이(Visuali.io)는 무한 캔버스 위에서 AI 에이전트가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브라우저만 있으면 무료로 시작할 수 있다.

무슨 일인가 / 배경

기존 이미지 생성 도구가 '한 장씩 뽑는' 데 그쳤다면, 비주얼라이는 하고 싶은 일을 글로 적고 참고 이미지를 올리면 에이전트가 캔버스 위에서 대신 작업하는 흐름을 내세운다. 이미지 생성뿐 아니라 편집·텍스트·도형·아이콘 추가까지 하며, 단순 이미지를 넘어 문서·무드보드·기획안까지 만든다는 것이다. 캔버스의 모든 요소는 편집 가능한 레이어로 남고, 드래그로 순서를 바꾸거나 숨기고 지우는 등 여러 개를 한꺼번에 다룰 수 있어, 이미지 편집 도구를 다뤄본 사람이라면 금세 익숙해진다.

핵심 짚어보기

기능의 폭이 넓다. 인페인팅·아웃페인팅으로 이미지 일부를 지워 바꾸거나 경계 없이 확장하고, 여러 참고 이미지를 한꺼번에 입력해 각각을 맥락으로 쓴다. 하나의 캔버스 안에서 지피티 이미지 2(GPT Image 2), 나노 바나나 2(Nano Banana 2), 제미나이 3(Gemini 3), 시드림 4.0(Seedream 4.0), 플럭스 2(Flux 2) 등 최신 이미지 모델을 골라 쓸 수 있다. 결과물은 PNG·JPEG로, 배경 투명 옵션과 해상도 조절까지 넣어 내보낼 수 있다.

지난 7월 12일 업데이트로 편집기 안에 대화형 AI 에이전트가 베타로 들어왔고, 모든 요금제에서 쓸 수 있다. 스마트폰·태블릿·데스크톱 어디서든 브라우저로 돌아가며, 홈 화면에 설치해 전체 화면 앱처럼 쓸 수도 있다. 디지털 아트, 건축 렌더링, 마케팅 이미지 등 용도별 워크플로를 함께 제시한다.

1인기업 실전 적용 포인트

  • 제품 사진을 올려 '이 각도로, 이 배경에서'라고 지시하면 카탈로그용·브랜드 톤에 맞춘 마케팅 이미지를 캔버스에서 바로 뽑는다. 별도 디자인 툴을 오갈 필요가 줄어든다.
  • 배경 투명 내보내기와 아웃페인팅으로 상세페이지·썸네일용 소재를 한 자리에서 만들 수 있어, 스마트스토어·SNS 운영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 여러 모델을 한 캔버스에서 비교할 수 있어, 용도별로 가장 잘 나오는 모델을 그때그때 골라 쓴다. 무료로 시작하니 유료 결제 전 품질부터 확인하면 된다.
  • 비파괴 편집(실행 취소·다시 실행)과 레이어 구조라, 시안을 여러 갈래로 벌려두고 클라이언트에게 고를 안을 제시하기 좋다.

전망 / 주의점

많은 모델을 한자리에 모은 건 강점이지만, 각 모델의 사용량·요금 정책에 따라 무료 범위는 제한될 수 있다. 캔버스 기반 편집이 익숙지 않은 사용자에겐 학습 곡선이 있다. 그럼에도 '말로 지시하는 이미지 워크스페이스'라는 방향은, 디자이너를 따로 둘 수 없는 1인기업의 비주얼 생산을 크게 앞당길 만하다.

출처: Visuali (https://visuali.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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